Kotlin timer 함수에 대하여

timer 함수는 무엇인가

코틀린에서 timer 함수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코드 블록을 반복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함수로 자바(Java)의 Timer 클래스를 기반으로 하며 코루틴과 같은 코틀린의 기능과 잘 어우러져 사용된다 또한 이러한 timer 함수는 백그라운드 작업, 주기적인 업데이트, 지연된 작업 실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 되는데 이번 글에서 이러한 유용한 기능을 가진 timer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timer 함수 파라미터

timer 함수의 주요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다

name: 타이머의 이름 (선택 사항) 기본 값: null daemon: 데몬 스레드 여부 (선택 사항) 기본 값: true initialDelay: 최초 실행까지의 지연 시간 (밀리초) (선택 사항) 기본 값: 0 period: 실행 간격 (밀리초) action: 실행할 코드 블록

여기서 period는 필수로 넣어야하는 파라미터이며 나머지는 선택 사항이기에 필요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예제 코드

timer("예시 타이머", false, 2000, 5000) {
    println("타이머")
}

해당 코드는 예시 타이머라는 이름을 가지며 데몬 스레드를 쓰지 않으며 2초 후에 시작하여 매 5초마다 메시지를 출력하는 타이머 코드이다

여담

웬만한 필수적 내용은 다 넣었다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및 정보를 더하자면 timer 함수 사용 시에는 메모리 누수를 주의해야 하기에 타이머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cancel() 메소드를 호출하여 취소해야 한다

또한 daemon 파라미터에서 등장한 데몬 스레드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에 추가로 설명하자면 데몬 스레드는 메인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자동으로 종료되는 스레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