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능사 실기를 공부하다보면 네트워크 파트에서 세 가지 장벽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중 OSI 7계층과 프로토콜을 이전 글들에서 설명했으니 이번 글에서는 남은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 알아보겠다 네트워크 장비는 다양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정보처리기능사에서 자주 나오는 허브, 리피터, 라우터, 브리지, 스위치, 게이트웨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허브 (Hub)
허브는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데이터를 분배하는 장치로 주로 소규모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며 리피터(repeater) 역할도 수행한다는 특징을 가졌다
허브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분배 역할: 하나의 포트로 들어온 데이터를 모든 포트로 전송하여 네트워크의 모든 장치가 데이터를 받을 수 있게 하며 브로드캐스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 리피터 역할: 신호가 약해지거나 손상되었을 때 신호를 증폭하여 다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에 데이터 전송 거리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허브는 데이터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네트워크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정처기 팁으로 분배 또는 리피터 역할 포함한다고 나오면 허브이다
리피터 (Repeater)
리피터는 네트워크 신호를 증폭하거나 재생성하여 더 먼 거리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리피터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손상된 신호 복구: 거리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진 신호를 감지하고 복구하여 원래의 강도로 증폭한다
- 신호 증폭: 신호의 손실을 방지하고 더 넓은 범위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들이 있고 리피터는 물리 계층에서 작동하며 단순히 신호를 증폭하는 역할만 한다
정처기 팁으로 손상 됐을 때나 신호 증폭 나오면 리피터이다
라우터 (Router)
라우터는 데이터 패킷을 최적 경로를 통해 목적지로 전달하는 장치이다
라우터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최적 경로 선택: 네트워크 내에서 데이터 패킷을 전송할 때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를 선택한다
- 네트워크 분할: 라우터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네트워크 간의 트래픽을 관리한다
들이 있고 라우터는 네트워크 계층에서 작동하며 IP 주소를 기반으로 데이터 패킷을 전송하다
정처기 팁으로 LAN과 WAN을 연결 또는 최적 경로이 나오면 라우터이다
브리지 (Bridge)
브리지는 두 개의 로컬 영역 네트워크(LAN)를 연결하여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작동하게 만드는 장치로
브리지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LAN과 LAN 연결: 두 개의 독립적인 LAN을 연결하여 데이터 패킷이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에 전송될 수 있도록 한다
- 데이터 필터링: 데이터 패킷을 분석하여 필요한 네트워크로만 전송하고 불필요한 트래픽을 차단한다
들이 있고 브리지는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작동하며, MAC 주소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정처기 팁으로 LAN과 LAN 연결이 나오면 브리지이다
스위치 (Switch)
스위치는 브리지와 유사하지만 훨씬 더 많은 포트를 가지고 있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장치로
스위치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다수의 LAN 연결: 많은 수의 장치들을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브리지보다 더 큰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한다
- 스마트 데이터 전송: MAC 주소 테이블을 사용하여 데이터 패킷을 목적지 MAC 주소가 있는 포트로만 전송한다
들이 있으며 보통은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작동하지만 일부 스위치는 네트워크 계층에서도 작동한다
정처기 팁으로 브리지와 LAN과 LAN 연결 훨씬 더 큰 나오면 스위치이다
게이트웨이 (Gateway)
게이트웨이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 구조를 연결하며 네트워크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면
- 다른 구조의 네트워크 연결: 서로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데이터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 간에 전송될 수 있도록 한다
- 프로토콜 변환: 데이터 형식을 변환하여 호환되지 않는 네트워크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
가 있고 게이트웨이는 모든 계층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정처기 팁으로는 다른 구조 네트워크 연결 또는 출입구가 나오면 게이트웨이이다